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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평야에서 짭조름한 해풍을 맞으며 자란 영양 가득한 쌀과 보리, 산과 들, 강과 바다의 조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환경,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시너지를 이루며 공존하는 독특한 역사의 도시 군산. 2014년부터 군산의 식문화를 연구하기 시작해 최근 <더 로컬>이라는 책을 출간한 식생활 소통 연구가 안은금주 대표가 소개하는 군산의 맛을 담았다.
출처: 여성조선 2022년 5월호
사진 제공: 이종수, 빅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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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om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9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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